티스토리는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을 서비스형 블로그에 옮겨둔 거예요. 서버를 직접 설정하고, 아파치 웹서버, MySQL, PHP등에 적응하기 어려운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태터툴즈의 소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처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요 .
저는 그동안 다음을 계속 사용하다가 인터넷우편제도를 다음이 시작하면서 다음이 외면당하면서 네이버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된 것 같아요. 다음에서 할때는 블로그를 운영하지는 않았었고, 다음일때는 메일이나 메인화면의 기사들이나 이야기들 읽는 것에 자주 이용했던 것 같구요. 네이버로 옮겨지면서 블로그도 개설하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티스토리가 있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초대를 받아야 가입할수 있어서 번거로워서 네이버도 있는데 굳이 초대장까지 받으면서 티스토리를 해야하나 싶어서 시작안했고, 구글애드센스를 위해서 2017년도에 아는 지인에게 초대장을 받아 개설은 했지만 티스토리를 실질적으로 글을 쓰지는 않았었어요.2019년도 3월 들어서 쓰기 시작했어요.
가입형 블로그 : 티스토리는 위지위그(화면에 나타난 것을 그대로 HTML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위지윅이라고도 함)을 사용하여 HTML을 다룰줄 모르더라도 글, 댓글, 엮인글(트랙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입형 블로그의 측면도 존재해요.
설치형 블로그 :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스킨을 이루는 HTML 편집, 리퍼러 로그, 방문자 기록 등을 사용할 수 있어 덜 자유로운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에 질린 사람들이나, HTML 프로그래밍을 다룰줄 아는 고급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안그래도 제 지인도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일을 하시는데 티스토리를 이용하더라구요. 아마 저런 매력때문일거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HTML 편집에 문외한이라서 지금 티스토리에서 주는 기본스킨만 이용하고 있어요. 물론 설명을 읽어봤는데도 제 입장에서는 복잡해서 사용하기 어렵더라구요. 나중에 익숙해지면 점차 알아질까요. 일단 기본이라도 깔끔해서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 태터툴즈에서 제공했던 스킨, 플러그인등 외부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하다. 단, 성능상의 이유로 플러그인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로이 추가/수정할 수 없으며, 서비스운영자들이 선별 탑재-연동하고 있다. 초대장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달리 기존의 블로그 운영자가 새 사람들을 초대하는 초대장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러한 초대장을 얻기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었지요.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가입 링크가 발송되는 방식이며, 일단 가입이 되면 글이나 방문자수, 댓글수의 실적에 따라 초대장이 발급되어 또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다.그러나 2018년 하반기 초대장이 12년만에 폐지되었어요!
티스토리의 이름
티스토리는 태터툴즈의 첫머리 글자인 T와 히스토리의 History의 합성어이예요. 초기 기획멤버들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진 이름으로서,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개인의 역사를 담는 서비스형 블로그를 만든다는 의미로 선정된 이름이라고 해요.
티스토리 가입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는 무료로 생성이 가능해요. 티스토리 검색하셔서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되요.
기본적인 인적사랑과 블로그 정보를 입력해주시만 하면 되요.
또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는 내가 원하는 이름을 넣어주면 되요.
달토깽이도 티스토리 개설했어요!
티스토리는 개설이유는 애드센스를 달고자하는 이유도 있구요. 제 네이버 블로그를 사랑하지만 너무 모든 주제를 다 내포하고 있다보니까 전문성있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갖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기존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를 더 개설할까하다가 새로운 포맷의 블로그도 하고 싶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네이버가 절대적이긴 하지만 네이버 특성상 약간 폐쇄적이잖아요.
그래서 보다 더 자유로운 플랫폼을 이용해보고 싶었구요. 어떻게 보면 네이버 블로그는 제가 쓰고 싶은 글도 쓰지만 쓰고 싶지않는 글도 쓸때가 있고, 네이버 같은 경우는 사진과 글과 동영상을 많이 내포해야 검색에도 용이해지잖아요. 그런걸 신경쓰면서 글을 써야하다보니까.. 물론 이웃님들이 볼때는 전문성있고, 볼것이 많다라고 느껴지실수도 있겠지만 글쓰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부담이러다구요. 사진과 동영상과 글에 제가 잘 다루는 편이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시간소요도 많이 되는 것 같구요.
보다 더 전문적인 블로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제가 블로그 하는 이유는 수익이 목적은 아니예요. 물론 수익도 같이 따라 오면 좋지요. 물론 어쩔때는 게 그게 목적인가 생각될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블로그를 운영할때는 즐겁지는 않더라구요. 사진 한장을 올리더라도 전문적이면서 제 삶을 녹여내는 저만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아예 옮기진 않아요. 네이버 블로그도 같이 병행하면서 해볼 생각이예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글이 중복되게 올리지는 않을꺼예요. 둘다 이끌어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