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2차로만 끝날줄 알았지만 이렇게 3차후기까지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물론 3차가 끝일줄 알았지만 4차가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4차 접종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2차때는 꼭 필수니까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3차때는 이제 그만 백신맞고 싶다. 불이익 받고, 배제되니까 불편하니 맞을수밖에 없는가. 꼭 맞아야 하나?에 불안과 불신과 들면서 정말 걱정되는 3차였습니다. 백신패스 기간 코로나19 방역패스 유효기간 도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유효기간안에 늦게 맞으려고 했는데, 또 사람인지라 밖에 아예 안나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3차도 맞았습니다. 이게 끝일줄 알았는데 또 4차계획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최대한 유효기간안에서 기다렸다가 맞아야겠습니다. 하도 방역패스관련해서 정책이 확확 바뀌니까 미리 맞을필요까진 없고 유효기간내에 맞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모더나 3차 부스터샷 용량 절반인 이유
“30세 미만 남성 사이에서 나타나는 희귀 부작용인 심근염 발병 건수가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많았다”고 인정했다. 모더나 백신을 맞은 12~29세 남성 중 심근염 발생 비율은 10만 명당 13.3건으로, 화이자 2.7명보다 약 5배 높았다. 두 백신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이다.
버튼 CMO는 그 이유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또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mRNA 양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테스토스테론이 이 가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호르몬과 관련된 염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2차 접종까지 mRNA 100㎎을 사용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치를 약간 더 높이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7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승인했으나, 최근 스웨덴과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은 심근염 위험을 이유로 30세 이하 남성에 대한 접종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모더나는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부스터샷(3차 접종) 접종자에게선 아직까지 심근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보고된 심근염의 경우 증상이 대체로 경미하고 저절로 해결됐다”며 “계속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2021.11.12 >
모더나 백신은 30세 미만에 기본 1~2차 접종이 금지됐지만 추가접종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처음에 화이자를 맞고 부작용으로 죽은 사람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모더나를 골랐는데, 그래서 1차 2차 3차를 모더나를 맞게 됐습니다. 모더나 부스터샷 3차 용량 줄인 이유는 심근염·심낭염 발생 가능성이 화이자 백신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부스터 샷 용량은 기본 접종의 절반 용량으로 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은 용량을 줄인 이유입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얘기했던 것처럼 심근염, 심낭염의 위험성이 있고 그게 접종을 반복할수록 좀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니까 그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접종 용량을 줄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더나 같은 경우는 림프절이 많이 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타 백신을 맞지 않아서 비교할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림프절 붓는 것은 백신에 의한 전형적인 반응이라서 백신이 면역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림프절이 붓는 것이라 백식맞아서 림프절 붓는 정도는 소염제를 쓰면서 2-3일 지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1차 2차 3차 모두 액와부분 림프절이 많이 부었고, 주사 맞는 부분은 많이 부었습니다.
모더나 1차,2차를 맞으면서 1차보다 2차가 더 힘들고 아팠기 때문에 3차는 아픈기억으로 맞기조차 싫더라고요. 백신을 코로나19 예방하려고 맞는 건데 아프려고 맞는 듯한 느낌조차 들정도로 간격도 짧고 1차 2차 맞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3차를 맞아야한다는 마음에 별로 내키지는 않았는데, 알고보니 이번에 3차 부스터샷은 부작용때문에 절반으로 용량이 줄어서 1차 2차때는 3일내내 혹은 일주일내내 아팠는데, 이번에는 2일이면 거뜬하더라고요. 용량이 줄어든 탓에 아프긴했어도 1차 2차만큼은 고통은 덜했습니다.
3차 부스터샷에 이어 4차 백신도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맞는 것입니다. 전시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성이 보장되고 백신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3차를 이렇게 맞고 끝나나 했는데 이제 4차를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해서 1년에 한번씩 맞는 독감처럼 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4차 백신 계획은 12일 발표한다고 하는데 안정성을 따지면서 4차는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백신 맞는다고 코로나든 오미클론이든 잡히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니 백신의 의미가 옅여진게 아닌가 싶어요. 백신이라는게 예방하려고 맞는것인데, 과연 1차 2차 3차 4차를 맞으면서 지금 당장의 항체는 올라가며 방어효과는 상승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영향을 미칠지 아직 모릅니다.
또한 지금은 코로나19보다는 오미클론이 유행인데, 무작정 1차 2차 3차 4차 백신 부스터샷을 맞히는 것보다는 오미클론이나 변이된 바이어스에 특화된 백신이 나오고서야 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루타가 아닙니다. 지금 전쟁이 난것도 아니니 시간을 두면서 백신여부는 생각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