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 청년희망적금으로 핫합니다. 저도 오늘 신청날짜였는데 이제서야 부랴부랴 신청가능한지 보려고 조회를 해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농협이 편해서 농협으로 하려니 9:30분~18:00분 사이에 신청할수 있더라고요. 늦장부린 제 잘못이죠.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신청이 폭주하며 조기 마감 우려가 일자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요건에 맞는 청년은 전원 가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믿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금융위는 최대한 많은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기회를 얻도록 다음 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5부제로 가입 신청을 받는 이달 25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가입 신청일이 다르고, 이달 28일부터는 영업일 운영시간 중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2.22(화)정부는국무회의에서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심의하고의결하였습니다.
- 최대한 많은 청년층이 청년희망적금 가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3.4(금)까지가입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추후 가입수요 등을 보아가며추가 사업재개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2.21(월)국회도 여·야 합의로 추경예산을 의결하면서청년희망적금추진시 청년들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지원대상 확대 등필요한 조치를 마련·시행할것을촉구한 바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확대 운영방안
□ 최대한 많은 청년층이 청년희망적금 가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3.4(금)까지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ㅇ첫 주(2.21~25일)에는5부제를 운영하며,출생연도에 따른 가입 가능일의 운영시간 중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비대면 가입)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중
(대면 가입)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중(점포별 상이)
<청년희망적금5부제 가입방식>
가입가능일
2.21(월)
2.22(화)
2.23(수)
2.24(목)
2.25(금)
출생연도
91년, 96년, 01년
87년, 92년, 97년, 02년
88년, 93년, 98년, 03년
89년, 94년, 99년
90년, 95년 00년
※ ‘87.2.22일생까지는 5부제 가입방식 적용 없이 가입일 기준 만 34세 이하인 날에 가입 가능
ㅇ둘째 주(2.28~3.4일)에는 영업일 운영시간 중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농협으로 가입해보려고요. 기존에 농협으로 가입이 되어있어서 한번 신청해볼랍니다. ㅠ 오늘 5부제 날짜였는데 놓쳐서 28일날 시도 해보려고요. 3월 4일까지 다 가입할수 있게 해주겠다고는 했다지만은 워낙 계속 휙휙 바뀌니 믿을수가 있나요. 어디..ㅠㅠ 올해 청년희망적금에 배정된 예산은 456억원인데, 다 소진되면 가입조차 못하겠죠 ㅠㅠ 슬픔이 몰려오네요. 안그래도 여동생이 가입하라고 하라고 해서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때나 되는 줄 알아서 12시 되기전에만 접속하면 되겠지 싶어 들어왔더니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중 된다고 해요. 또 5부제 끝나면 28일~3월4일까지는 은행시간에만 가능한다고 하니 경쟁이 치열할것 같아요. 저도 28일에는 그냥 비대면으로 할께 아니라 대면으로 은행내방하려고요. 인터넷오류로 접속이 안되면 괜히 저만 손해니깐요 ㅠㅠ
청년희망적금은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이다. 저축장려금과 이자소득세 면제 등으로 금리 연 10%대를 주는 일반적금 상품과 유사한 효과가 있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출시 첫 날부터 접수를 받는 시중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트래픽이 몰려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한동안 이어지는 등 오류가 속출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5부제' 적용이 무색하다는 불만이 쏟아졌다고 해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A씨는 "고객정보확인에서 계속 이미지 생성 중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40분째 고생 중"이라고 말했다. B씨는 "접속량이 많아서 계속 튕긴다"며 "적금 드는 것도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5부제가 의미가 있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입 희망자들 사이에서는 만약 예산이 첫 날 소진될 경우, 다른 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들만 불리한 것 아니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자칫 신청기회조차 갖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청년희망적금에 배정된 예산은 456억원이다. 만약 가입자들이 월 납입 최대한도인 50만원으로 가입한다 가정할 경우, 가입 가능 인원은 38만명 정도다. 앞서 가입대상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에 200만건 가량이 몰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는 가입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최대한 많은 청년층이 청년희망적금 가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3.4(금)까지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겠다는 정부의 말을 믿어보겠습니다. ㅠㅠ 다들 기회를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