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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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의 장점과 단점

글 사진 ❙ 달토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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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토깽이 입니다. 일전에 네이버블로그에 데이러라벨링에 대해 글을 여러편 썼고, 크라우드웍스에 대해서는 대체로 장점에 대해서만 작성을 했습니다.이번에는 단점도 같이 작성 할려고 합니다. 장점만 적다보니 뭐 광고받고 글 쓰는거 아니냐 아주 독한 악플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광고글은 전혀 아니며 공모전 응모하려고 쓴글이라 당연히 장점을 부각되게 글을 썼을뿐 한번도 거짓되게 글쓴적이 없습니다.이번에 쓰는 글은 단점도 같이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여기에서 언급하는 '데이터라벨링 장단점'은 플랫폼을 비대면으로 작업하는 사용자들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데이터라벨링 사이트는 크라우드웍스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10곳이상 데이터라벨링 사이트가 있습니다. 

 

데이터라벨링이란?

인공지능을 위한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일 입니다.

이미지출처 : 에이아이웍스 (추천인 : RJMVML)

 

데이터 라벨링의 장점

1. 플랫폼 종사자로써 프리렌서로 건바이건으로 작업을 하며 한만큼 받는다 
2. 장소시간제약이 없다 (주말, 새벽 상관없이 프로젝트만 있다면 일할수 있다)
3. 문턱이 낮아 PC만 기초적으로 다룰줄 알면 누구나 할수 있다.
4. 비대면이라서 교통비, 의복비 등 나머지 부분의 비용을 감소시킬수 있다
5. 월급단위가 아니라 프로젝트별로 단가를 받으며 거의 대부분 일주일에 1회로 출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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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의 단점

1. 프로젝트(일거리)가 매번 있는 것이 아니다.
2. 노조 같은 단체가  없어 플랫폼과 개인과의 계약이어서 일방적으로 플랫폼의 규정과 규칙에 따라 이용할수밖에 없는 철저한 '을'이다. '을'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계기가 없다. 
3.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소속감이 없다.
4. 궁금한 점이나 문제발생시 게시판 통해 답변을 받아야하는데 거의 바로 피드백이 오지 않고 느린 경우가 많다(물론 플랫폼에 따라서 오픈톡을 운영하여 바로바로 답변 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
5. 단가가 너무 적다. 보통 건당 30-50원 (물론 사람에 따라서 작업속도에 따라서 능력(영어번역등) 달라질수도 있음)
6.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몸이 무리될수도 있다 ( 쉬는 시간 요런게 없다보니 계속 쉬지 않고 하다보면 몸이 상할수 있음)
7. 대부분 데이터라벨링은 컴퓨터 PC작업인지라 눈에 피로를 쉽게 준다.
8. 플랫폼 종사자가 많아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다. 정해인 일거리 프로젝트에 비해 일할 사람이 많아 경쟁이 치열해서 아침에 프로젝트 오픈되면 점심전에 이미 프로젝트가 끝나버린 경우도 허다하다.
9. 데이터라벨링이 단순작업이라 지루한면이 많음

 

 

 

C사는 내일배움카드 장사를 한다?

항간에 C사는 내일배움카드로 장사하고, 정작 일거리가 없다라고 저에게 항의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저는 C사 직원도 아니고  C사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왜 저한테 따질까요? 제가 C사에서 본인보다 수익을 많이내서? 제발 C사에 직접 건의 하세요. 그렇지 못할꺼면서 개인인 저한테 뭐라고 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뒤로 저는 수익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부럽다고 이야기하는 반면에 또 저렇게 악플을 퍼붓는 사람도 많습니다.

 

뭐 나쁘게 보면 그렇게 볼수 있지요.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 본인부담은 안했지만 고용노동부에서 65000원 교육비를 냈고, 시간을 들여 수료까지 했는데 프로젝트가 없으니 불만이고, 또 프로젝트를 해봤는데 단가가 30원~50원이라서 예를 들어 단순하게 50원짜리 200개를 한다고 이야기 했을때 10000원을 벌게 됩니다. 데이터라벨링도 약간 기술직(?)이라서 하다보면 작업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갯수를 빨리빨리 작업할수도록 다른 사람보다 돈을 더 벌어갈수 있는거죠.

 

그리고 처음 조금 해놓고 안된다고 하지말고 1년 2년 해보고 화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불만이고 화내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한번 해봐서 때돈벌줄 알았는데 실망스럽고 해서 바로 안하실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라벨링으로 떼돈 벌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내가 한만큼 벌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급처럼 받아가시는 분들을 보면 월급처럼 시간투자하시고 어쩔때는 밥만 먹고 프로젝트를 하십니다. 또 밤새서 하시기도 해요.

 

데이터라벨링이라는 것이 다들 아시다시피 농사처럼 때가 있습니다. 비수기 농번기 요렇게 있어요. 바쁠때는 시간이 없는게 잠이 오는게 한이 될때가 있고, 일이 없을때는 아예 없죠. 보리고개처럼 말이죠.  하지만 돈을 벌고 싶다면 꾸준하게 계속 하다보면 답을 찾기 마련입니다. 꾸준함을 이길자는 없습니다. 

 

 

 

1건당 얼마벌고 1건당 보통 소요시간 알수 있을까요?

다 프로젝트마다 다르고 프로젝트마다 소요시간이 다릅니다 : ) 그리고 개인차도 있어서 딱 정의 내리듯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그리고 매번 매일 작업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어쩔땐 내내 작업이 많아요. 지금은 비수기라 아예 작업이 거의 없습니다. (C사의 경우 시간당 12,000원 최대 600만원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작업이 없으니..뭐..)

특수한 작업이 아니라면 단순노가다성 작업은 30~50원 정도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라벨링을 디지털 인형눈깔붙이기라고도 하며, 디지털 노가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라벨링 검수자를 하면 건당 단가가 더 높습니다. 예를들면 1건당 200~300원도 있고 다양합니다. 또 프로젝트 작업에 따라서는 몇만원도 하기도 하고 150만원 작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오픈작업보다는 테스트 거치거나 일정교육받고 하는 작업이 많기도 적기도 합니다.또 선별적으로 뽑습니다.자세한 내용은 https://cafe.naver.com/datalabeling315 데라모 카페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ppymoon315/222566820723 요 글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데이터라벨링 장단점에 대해서 제가 생각나는대로 작성을 해봤습니다. 아예 데이터라벨링에 대한 개념에 대한 생각도 없는 상태에서 유튜브에서 데이터라벨링 돈번다고 하더라해서 시작하신분들도 있고, 정확히 데이터라벨링이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신분들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존재합니다.

 

데이터라벨링이 '디지털 노가다''인형눈알붙이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막상하고 보니 왜 그런 말을 붙였는지 이해됐습니다. 물론 단가 낮은 일도 있지만 단가 높은 한개의 작업당 1만원을 넘는 작업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150만원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단가높은 작업이 항상 존재하지 않고, 어쩌다가 1건씩 있습니다. 그저 표면적으로 일자리 만들기가 아닌 기업에게도 데이터 라벨러들에게도 좋은 일할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라벨링 장단점은  시작하신 분들을 위해 참고사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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